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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배송 강자 오아시스, 티몬 품는다! 조건부 투자 계약 체결 🤝

국내주식

by 1타 강사 주도남 2025. 3.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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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새벽 배송으로 유명한 오아시스가 '티메프' 사태의 주인공, 이커머스 기업 티몬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 6일, 오아시스는 티몬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티몬을 인수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나아가 기업공개(IPO) 재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조건부 투자 계약, 어떤 내용일까?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티몬은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오아시스를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해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의 허가를 받아 6일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 스토킹 호스 방식:
    • 티몬과 위메프는 현재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즉,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미리 정해놓고 공개입찰을 통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기업이 나타나면 경쟁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 티몬 단독 인수:
    • 오아시스는 그동안 티몬 인수를 위해 조건을 논의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위메프를 제외하고 티몬만 인수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개 입찰 및 우선매수권:
    • 티메프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이달 티몬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 입찰을 거쳐 4월 최종 인수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아시스의 인수 제안 가격은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00억 원 내외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다른 기업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오아시스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여 티몬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 오아시스의 미래는?

오아시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기농 식품 판매를 시작해 신선식품 새벽 배송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기업입니다. 2023년 IPO를 추진했지만 수요 예측이 저조해 포기한 바 있습니다. 이번 티몬 인수를 통해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IPO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위메프 매각은 별도로 추진

한편, EY한영은 위메프의 별도 매각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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